▲ 삼성화재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안전운전 문화정착 및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화재> |
[비즈니스포스트] 삼성화재가 안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운전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삼성화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안전운전 문화정착 및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화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대구경북지역 화물차 운전자 가운데 안전운전 점수 우수자와 점수 개선자에게 주유권 등 다양한 포상을 준다.
안전운전 점수는 삼성화재가 제공하는 디지털서비스 ‘착!한드라이브’를 활용해 책정한다.
‘착!한드라이브’는 매달 870만 건의 운행에 안전운전 분석 점수를 제공하고 있다. 운전자가 71점 이상을 달성하면 최소 14.6%에서 최대 17.1%까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이 빠르게 변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더 나은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