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왼쪽 3번째) 등 관계자가 28일 전북 군산시 나바로세우기 지역아동센터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81호’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JB금융 전북은행이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며 사회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은행은 28일 전북 군산시 나바로세우기 지역아동센터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81호’를 열었다고 밝혔다.
나바로세우기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2005년 문을 열었다. 아동 학습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책상과 의자 등이 노후화되고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나바로세우기 지역아동센터의 흔들거림이 심한 책상과 의자 등을 모두 교체했다. 장판, 책장, 사물함, 화이트보드, 블라인드 등도 지원하며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2012년부터 군산 지역에 16개 공부방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며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