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오늘의 주목주] ‘공개매수 2차전 기대감’ 고려아연 10% 상승, 보로노이 8%대 내려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10-25 17:38: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주목주] ‘공개매수 2차전 기대감’ 고려아연 10% 상승, 보로노이 8%대 내려
▲ 25일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25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고려아연 주가가 이틀째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고려아연 주가는 전날보다 10.11%(11만5천 원) 오른 125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전날보다 9.93%(11만3천 원) 높은 125만1천 원에 출발한 직후 상한가(147만9천 원) 부근인 147만 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거래량은 34만2299주로 전날의 2.4배 수준으로 늘었다. 시가총액은 25조9412억 원으로 2조3800억 원가량 증가했다. 시총 순위는 14위에서 13위로 올랐다.

기관투자자가 407억 원어치를, 개인투자자가 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1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공개매수 2차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에 이날도 주가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고려아연은 전날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0.65% 상승했다. 16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14개 종목 주가가 내렸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09%(18.59포인트) 오른 2581.03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보로노이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보로노이 주가는 전날보다 8.19%(9200원) 내린 10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전날보다 0.09%(100원) 낮은 11만2300원에 출발해 줄곧 내렸다.

거래량은 46만6566주로 전날보다 20%가량 늘었다. 시총은 1조8944억 원으로 1700억 원가량 감소했다. 시총 순위는 7위에서 8위로 내렸다.

기관이 37억 원어치를, 외국인이 2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6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 22일 신주 26만2762주가 상장된 이후로 주가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0.65% 하락했다. 13개 종목 주가가 내리고 17개 종목 주가는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0.98%(7.18포인트) 하락한 727.41에 거래를 마쳤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티머니 전산망 오류로 고속버스·택시 결제 먹통, “전수조사 후 보상 마련”
비트코인 9400만 원대 상승, 마이크로소프트 주총에서 비트코인 투자 논의
인천공항공사, '연예인 특혜 논란' 유명인 출입문 시행 하루 앞두고 계획 철회
삼성 신입사원 선발 GSAT 실시,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하반기 공채 진행
KT 대표 김영섭 GSMA 이사회 멤버 선임, "인공지능과 통신의 융합 주도"
한국 자금세탁방지 이행평가 '최고 등급'으로 상향, "국내 금융사 신뢰 제고"
LG화학 독일에 유럽 연구개발센터 설립, "고성장 친환경 기술 역량 강화"
대한상의 최태원, 아시아태평양 최대 경제인 행사 'APEC CEO 서밋' 주재
LG전자 독일에서 교통안전 통신 기술 선보여, 사고 위험 노출시간 단축
이창용 금리인하 '실기론' 반박, "환율 보면 기준금리 천천히 내리길 잘했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