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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외과 및 에스테틱사업본부장으로 하창우 영입, 휴젤 출신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10-25 11: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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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재생의료기업 시지바이오가 헬스케어 영업마케팅을 강화한다. 

시지바이오는 25일 하창우 본부장을 외과 및 에스테틱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시지바이오 외과 및 에스테틱사업본부장으로 하창우 영입, 휴젤 출신
▲ 시지바이오가 하창우 본부장을 외과 및 에스테틱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시지바이오>

하 본부장은 헬스케어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하 본부장 영입으로 줄기세포를 포함한 미용성형 신사업과 기존 외과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 본부장은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한 후 동아제약 병원사업부 과장, 박스터 바이오서저리 본부장, 동화약품 종병사업부장을 지냈다. 

동화약품에서는 필름형 유착방지제의 매출을 성공적으로 반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휴젤에서는 국내사업부를 총괄하며 미용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알려져 있다. 

하 본부장은 시지바이오에서 유착방지제 '메디클로', 손상된 연조직을 재건하는 퍼티형 피부이식재 '시지리알로퍼티'와 시트형 피부이식재 '시지덤원스텝' 등 외과 수술 재료의 시장 확장을 담당하게 된다. 자회사 디엔씨의 미용성형 제품 국내 마케팅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하 본부장은 "시지바이오와 디엔씨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시지바이오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미용성형과 재생의료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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