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이 신세계그룹의 '대한민국 쓱데이'에 맞춰 100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고객들에게 나눠주는 '쓱.썸.쏨.' 이벤트를 11월10일까지 진행하다고 25일 밝혔다. <빗썸> |
[비즈니스포스트] 빗썸이 신세계그룹과 함께 100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고객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연다.
빗썸은 11월10일까지 ‘대한민국 쓱데이’에 맞춰 대규모 고객 참여 이벤트 ‘쓱.썸.쏨’을 함께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쓱.썸.쏨.은 ‘쓱데이에 빗썸이 100억 쏨’이라는 뜻이다. 이름 그대로 쓱데이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100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균등하게 N분의 1씩 나눠주는 이벤트다.
대한민국 쓱데이는 신세계 주요 계열사가 모두 참여해 11월1일부터 11월10일까지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빗썸은 이번 이벤트를 맞아 보다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고객의 이목을 끄는 영상도 제작했다. 브랜드 모델인 다니엘 헤니가 ‘쓱썸쏨 춤’을 추며 이벤트를 소개하는 영상이다.
빗썸 관계자는 “중독성이 넘치는 멜로디와 다니엘 헤니의 춤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며 “코믹적 요소와 이벤트 규모에 힘입어 이벤트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쓱.썸.쏨. 이벤트는 11월10일까지 빗썸에 쿠폰 코드를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쿠폰 코드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SSG.COM, 지마켓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의 쓱데이 행사 페이지에서 ‘이벤트 공유하기’를 누르면 받을 수 있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전 회원은 11월1일부터 G마켓을 통해 추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빗썸 관계자는 “쓱데이에 참여하는 고객, 빗썸 이용자와 더 큰 혜택을 나누고자 기획한 이벤트다”며 “이벤트 참여자 1명당 빗썸에 100원의 금액을 기부하는 나눔 프로젝트 ‘희망등대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해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