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한민수 "인터넷 품질이 OTT 구독에도 영향, 구글 망 이용료 지불해야"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0-23 16:12: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주당 한민수 "인터넷 품질이 OTT 구독에도 영향, 구글 망 이용료 지불해야"
▲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주요 부가통신사업자 일 평균 트래픽 현황. <한민수 의원실>
[비즈니스포스트] 인터넷 품질이 유튜브, 넷플릭스 등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용과 유료 구독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를 고려할 때 매년 수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OTT 업체들도 망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인터넷 이용 환경이 OTT 서비스 이용에 미치는 영향 분석’ 정책 자료를 분석한 결과 ‘버퍼링’이나 ‘화질 저하’ 등 인터넷 품질이 OTT 서비스의 지속적 이용 의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특히 유료 이용자에게 더 민감하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오픈시그널 등 해외 통신품질 조사기관에 의하면 우리나라 이동통신의 다운로드 및 업로드 속도는 세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2023년 기준 일 평균 트래픽 현황을 보면 구글(유튜브)이 30.6%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넷플릭스 6.9%, 메타(인스타그램, 페이스북) 5.1%, 네이버 2.9%, 카카오 1.1% 순이었다. 구글이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보다 28배나 많은 셈이다.
 
민주당 한민수 "인터넷 품질이 OTT 구독에도 영향, 구글 망 이용료 지불해야"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민수 의원은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업체는 망 이용료를 지불하고 있지만 구글, 넷플릭스 등 해외 OTT 업체들은 압도적인 트래픽 규모에도 불구하고 망 이용료를 내지 않고 무임승차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민수 의원은 “국내 통신사들의 지속적인 망 투자로 구축한 우수한 인터넷 품질을 통해 많은 국내 이용자들이 OTT 서비스를 이용한 결과 글로벌 OTT 업체들이 망 이용료도 내지 않고 막대한 수익을 얻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터넷 품질 향상과 서비스 구독과의 선순환 관계를 고려할 때 글로벌 업체들도 정당한 망 이용대가 지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