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카카오헬스케어 한국당원병환우회 업무협약 체결, "솔루션 개발 협력"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10-21 16:12: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헬스케어 한국당원병환우회 업무협약 체결, "솔루션 개발 협력"
▲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오른쪽 1번째)가 한국당원병환우회와 당원병 환우들의 질환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9일 판교 테크원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은성 한국당원병환우회 회장, 강윤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 <카카오헬스케어>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헬스케어가 한국당원병환우회와 당원병 환우 질환 관리에 협력한다.

카카오헬스케어는 19일 한국당원병환우회와 판교 테크원빌딩에서 당원병 환우 질환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6월 카카오헬스케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아 대상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보건의료 서비스 개발, 실증 사업'의 주간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카카오헬스케어와 한국당원병환우회는 앞으로 당원병 환우들의 질환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 디지털,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당원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다.

당원병은 선천적으로 혈당을 만드는 효소가 생성되지 않아 몸 속 혈당을 스스로 조절하지 못해 저혈당이 발생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을 말한다.

환자들은 식사, 옥수수전분 등을 적절한 시간에 올바르게 섭취하지 못하면 저혈당 쇼크, 간 손상, 신장질환 등으로 이어지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국내에는 200명가량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는 "당원병은 희귀질환임에도 적절한 솔루션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카카오헬스케어의 기술을 활용해 환우에게 도움이 되는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엔씨소프트 '호연' 개발팀 170명 가운데 100명 감축, "서비스 종료는 아냐"
삼성전자 한종희 'AI 포럼 2024'서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구축하겠다"
하나증권 “KCC 실리콘부문 호조, 2024·2025년 영업이익 최대 경신 전망”
엔비디아 TSMC 주가 상승에도 빅테크는 주춤, 인공지능 투자 리스크 부각
유진투자 "엔씨소프트의 고강도 조직 개편, 내년 실적으로 효과 입증해야"
iM증권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 상향, 합병·자회사 상장으로 재무개선 기대"
신한투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 목표주가 하향, 올해 3분기가 출하량 저점”
미국 상무부 인텔 위기에 ‘합병안’까지 검토, AMD·마벨 인수 나서나
유안타 "클라우드 '빅3' 주가 차별화 흐름, 아마존 최선호 종목 제시"
DB하이텍 3분기 영업익 492억 전년 대비 2% 감소, 비용 상승 영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