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모으기 이용자 60만명 넘어서, 엔비디아 가장 많이 사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4-10-21 13:35: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페이증권 적립식 주식투자 서비스 ‘주식 모으기’ 누적 이용자가 60만 명을 넘어섰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개편해 내놓은 지 1년 만에 이용자 수가 60만 명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모으기 이용자 60만명 넘어서, 엔비디아 가장 많이 사
▲ 카카오페이 주식투자 서비스 '주식모으기' 이용자 수가 60만 명을 넘어섰다.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모으기는 국내와 해외 주식 가운데 원하는 종목을 사용자가 설정한 주기와 단위에 따라 최소 1천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자동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다. 일부 해외주식은 소수점 투자도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10월 중순 기준 주식 모으기 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구매 주기를 매일로 설정한 비율이 63.3%로 집계됐다. 구매 단위를 1만 원 미만 소액으로 설정한 이용자 비율은 71.1%가 넘는다.

주식 모으기 서비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투자한 종목은 미국 빅테크 기업 엔비디아(23.5%)로 나타났다. 테슬라(11.8%), 애플(8.5%), 마이크로소프트(4.7%) 등이 뒤를 이었다.

소액으로 부담 없이 투자가 가능한 만큼 주가가 높은 해외 대형 기술주 구매 설정 비중이 51.6%로 절반을 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투자가 막연하게 느껴질 초보 사용자들도 적은 부담으로 일상의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플랫폼 특성을 살린 사용자 친화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삼성물산 합병 관련 2심 최후진술, "개인적 이익 취할 의도 없었다"
"삼성 체코에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 외신 보도, 삼성SDI "여러 곳 검토 중"
포스코노조 조합원 투표로 파업 포함 쟁의권 확보, 72% 찬성으로 가결
[국제플라스틱협약]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선언, 민주당 한정애 “강력한 협약 필요”
비트코인 1억3500만 원대, 트럼프 재무부 장관에 친가상화폐 인사 지명
[오늘의 주목주] ‘조선업 기대감’ HD한국조선해양 7% 상승, 루닛 22% 올라
[국제플라스틱협약] 세계자연기금 4가지 ‘핵심 조치’ 촉구, “유해 플라스틱 단계적 퇴..
일본 대표 게임사 '반다이남코' 이중고, 중국 텐센트는 되레 수혜 가능성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대 올라 2530선, 코스닥도 5거래일 만에 상승
민주당 이재명 무죄 판결에 일제히 환영, 전현희 “사필귀정! 끝내 이기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