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9270만 원대 상승, 중동 갈등 심화에 강세장 도래 가능성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10-18 16:23: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9270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중동 지역의 갈등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이 비트코인 강세장을 이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 9270만 원대 상승, 중동 갈등 심화에 강세장 도래 가능성
▲ 18일 비트코인닷컴은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 심화가 비트코인 강세장으로 전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18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2분 기준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66% 높아진 9270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36% 상승한 357만8천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0.25% 오른 81만45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22%), 솔라나(1.11%), 유에스디코인(0.29%), 도지코인(11.45%)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1.06%), 에이다(-0.21%)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에이피이앤에프티(20.00%), 우마(17.90%)는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은 아서 헤이즈 전 비트멕스 최고경영자의 전망을 인용해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비트코인 강세장을 이끌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서 헤이즈는 중동 지역의 갈등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인플레이션이 확대된다면 주요국들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고 이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아서 헤이즈는 “전쟁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며 “전쟁이 심화될수록 비트코인은 엄청나게 상승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SSG닷컴 '차은우 부캐 매직' 끈이라도, 최훈학 갈 길이 멀지만 한 걸음 내딛다
유바이오로직스, 질병관리청 mRNA 백신개발 지원사업에 뽑혀
[이주의 ETF] 키움투자자산운용 'KIWOOM 글로벌투자모빌리티' 8%대 올라 상승률..
LG엔솔 주축 LG컨소시엄, 인도네시아 정부와 11조 규모 배터리 프로젝트 철회
스마일게이트 게임사 3강 도약, 크로스파이어 의존 탈피가 지속성장 열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주당 75만7천 원에 총 1조3천억
중소기업 대출 조이는 4대 시중은행, 미국 상호관세 우려에 건전성 관리 강화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2480선 돌파, 코스닥도 상승 마감
삼성전자와 기아 인도 정부의 세금 추징에 불복 전망, "무리한 세수 확보"
엑스알피 가격 저항선 돌파 뒤 급등 가능성 제기, 비트코인 1억2242만 원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