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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Who] 사위경영의 원조 담철곤, 바이오를 오리온의 '넥스트 초코파이'로 만들까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lordsami@businesspost.co.kr 2024-10-16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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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오리온의 대표 상품, 초코파이는 출시 후 지금까지 460억 개가 팔린 ‘메가히트’ 상품이다. 출시 후 지금까지 판매된 초코파이를 한 줄로 세우면 지구를 130바퀴 돌 수 있을 정도다.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은 초코파이를 한국인이 아닌 세계인의 간식으로 만든 일등공신이다. 다른 식품기업이 내수에 집중할 때 한 박자 빨리 글로벌 공략을 성공시키면서 오리온을 세계 무대에 데뷔시킨 주역이기 때문이다.

담 회장은 오리온의 뿌리인 동양그룹 창업주의 둘째 사위로 재계 사위경영의 원조로 불리는 인물이다. 

2010년대 사법리스크를 겪은 뒤 대외적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아 은둔형 경영자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최근에는 바이오를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공격적 투자행보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과연 바이오 사업은 초코파이를 넘어설 오리온그룹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

글로벌 식품 바이오그룹을 꿈꾸는 오리온과 담 회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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