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한국도로공사와 차량 사고 예방 위한 ‘인캐빈 센싱’ 솔루션 협력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10-14 10:55: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한국도로공사와 차량 사고 예방 위한 ‘인캐빈 센싱’ 솔루션 협력
▲  LG전자가 한국도로공사와 차량 내부를 감지하고 분석해 사고를 예방하는 ‘인캐빈 센싱' 고도화 협력에 나섰다. 사진은 LG전자 인캐빈 센싱 솔루션이 운전자의 안면을 인식해 상태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 LG전자 >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는 지난 10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운전자 요인 사고 예방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한국도로공사와 차량 내부를 감지하고 분석해 사고를 예방하는 ‘인캐빈 센싱’ 솔루션을 고도화해 제공한다.

인캐빈 센싱은 음주운전, 졸음운전,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사고를 사전에 감지해 예방하는 솔루션이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시트, 공조, 조명 등을 알아서 조절한다. 운전 중에는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 등으로 건강 상태도 확인한다.

LG전자에 따르면 운전자는 음성 제어와 시선 추적 기술로 차량 디스플레이에 손대지 않고 손 제스처만으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하차 할 때는 내부 환경을 감지해 지갑이나 스마트폰 등이 남아 있는지 알려준다. 

또 운전자 부주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인캐빈 센싱 관련 정책 및 표준화 제정도 함께 추진한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엔씨소프트 '호연' 개발팀 170명 가운데 100명 감축, "서비스 종료는 아냐"
삼성전자 한종희 'AI 포럼 2024'서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구축하겠다"
하나증권 “KCC 실리콘부문 호조, 2024·2025년 영업이익 최대 경신 전망”
엔비디아 TSMC 주가 상승에도 빅테크는 주춤, 인공지능 투자 리스크 부각
유진투자 "엔씨소프트의 고강도 조직 개편, 내년 실적으로 효과 입증해야"
iM증권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 상향, 합병·자회사 상장으로 재무개선 기대"
신한투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 목표주가 하향, 올해 3분기가 출하량 저점”
미국 상무부 인텔 위기에 ‘합병안’까지 검토, AMD·마벨 인수 나서나
유안타 "클라우드 '빅3' 주가 차별화 흐름, 아마존 최선호 종목 제시"
가스공사 당진 LNG 터미널 '좌초자산화' 우려, 10년 후 이용률 급감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