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펩트론 주가 장중 상한가,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기술계약에 매수세 몰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10-08 10:09: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펩트론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기술계약을 맺고 공동연구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펩트론 주가 장중 상한가,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기술계약에 매수세 몰려
▲ 펩트론이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기술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8일 장중 주가가 상한가까지 올랐다.

8일 오전 9시53분 코스닥시장에서 펩트론 주식은 전날보다 29.91%(1만4550원) 뛴 6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0.31%(1만200원) 높아진 6만400원에 장을 출발해 20여분 만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펩트론은 전날 장 마감 뒤 미국 일라이릴리와 기술 평가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펩트론은 약물 전달 플랫폼기술인 ‘스마트데포’를 일라이릴리가 보유한 펩타이드 약물에 적용하는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스마트데포는 체내 분해되는 구술에 약물을 담아 일정 농도로 퍼트리는 방식의 장기지속형 플랫폼이다.

계약금과 일라이릴리의 개발 대상 품목 및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일라이릴리는 시가총액이 8539억 달러(약 1149조 원)에 이르는 세계적 제약사다. 당뇨병과 암, 심장질환, 정신질환 등 분야 치료제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BP금융포럼 in 자카르타 프롤로그] 고려대 연구위원 박번순 “공략 만만찮은 인니 금..
유럽 대표 게임사 유비소프트 중국에 넘어갈 판, 한국 게임 ‘반면교사’ 떠올라
4분기 '로또 청약' 단지 후보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래미안 원페를라 주목
구조조정 효과에 보톡스 해외 기대감까지, 종근당바이오 흑자 안착 보인다
K전력기기 미국발 호황 길어진다, HD현대·효성·LS 현지 생산시설 확충 ‘러시’
역사관 공들이는 기업은행 산업은행, 과거를 통해 미래비전 공감대 형성한다
'사면초가' 윤석열 한동훈과 머리 맞댄다, ‘김건희 사과’ 수용해도 사태 수습 난망
세계국채지수 편입에 기준금리 인하까지, 회사채 발행시장 순풍분다
GM 전기차 배터리 전략 ‘원점’ 돌린다, LG엔솔 협력에도 불확실성 커져
노벨평화상 '일본 원폭 피해자단체 협의회'에 돌아가, 일본 최대 반핵단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