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고려아연 주가 장중 5%대 강세, MBK·영풍 공개매수 가격 75만 원 넘어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10-04 10:33: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고려아연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MBK파트너스-영풍 측이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 75만 원을 넘어섰다.
 
고려아연 주가 장중 5%대 강세, MBK·영풍 공개매수 가격 75만 원 넘어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왼쪽)이 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고려아연>

4일 오전 10시2분 코스피시장에서 고려아연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5.61%(4만 원) 오른 75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5.04%(3만6천 원) 높아진 74만9천 원에 장을 출발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현재 경영진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각각 경영권 확보를 위한 주식 공개매수를 추진하고 있다.

사모펀드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 보통주 1주당 75만 원에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공개매수 마지막 날로 공개매수 최대 목표 수량은 발행주식 총수의 약 14.61%(302만4881주)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도 앞서 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려아연 이사회는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이익 보호를 위해 약 2조7천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공개매수를 추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기자회견에 앞서 1주당 83만 원에 자사주 320만9009주, 약 2조6635억 원 어치를 공개 매수해 전량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현재 영풍 측은 고려아연 지분 33.13%를, 최 회장 측은 지분 33.99%를 들고 있다.

영풍그룹의 주력 계열사 고려아연은 창업주 고 장병희 명예회장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할아버지인 고 최기호 명예회장이 함께 세웠다. 고려아연은 최씨 일가가, 영풍그룹과 전자 계열사는 장씨 일가가 경영을 맡고 있다.

하지만 2022년부터 최 회장 측과 장씨 일가 사이 고려아연 지분 매입 경쟁이 벌어지면서 경영권 분쟁을 겪어왔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네이버 카리스마' 이해진 8년 만에 경영 일선으로, '빅테크 대격랑'에..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관세에도 북미전략 변화 없어, 불확실성은 지속"
[전국지표조사] 차기 대선 놓고 '정권교체' 51%, '정권재창출' 33%
현대제철 루이지애나 제철소 건설 방침에 주민 반발, "환경오염과 안전 우려"
[전국지표조사] 윤석열 탄핵심판, '파면해야' 57% VS '기각해야' 35%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도 지지기반 굳건, 기관 및 대형 투자자 매수세 지속
[전국지표조사]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3% 김문수 9%, 3배 이상 앞서
현대차 호세 무뇨스 "트럼프 관세 놀랍지 않아, 미국서 자동차 가격 인상 계획 없어"
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갭투자 금지 1년 더
중국 정부 '트럼프 상호관세'에 기회 본다, 관영매체 "한중일 협력 강화할 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