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홈쇼핑이 대규모 쇼핑행사를 열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3일부터 13일까지 연중 최대 행사 '광클절'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300억 원 규모의 '광클 지원금'을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10만 명에게 총 3만 원 상당의 할인쿠폰 패키지를 제공한다. 

트롯 콘서트를 개최하고 무료로 고객을 초청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홈쇼핑은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이찬원, 김희재, 박지현, 손태진, 에녹 등 트롯 가수 5인이 참여하는 '광클콘서트'를 연다. 

롯데홈쇼핑 애플리케이션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콘서트 응모기회를 제공한다. 구매, 선물 등 요건에 따라 하루 최대 9번의 응모권을 주며 3천 명(1인 2매)을 추첨해 고객 6천 명을 초대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고급 식재료, 가전, 적립금 등의 사은품도 매일 제공한다. 

하루 10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라꽁비에뜨 버터', '오로바일렌 올리브 오일'을, 30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웨지우드 텀블러', '시라쿠스 홈 브런치 세트'를, 50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카누 커피머신', '르쿠르제 접시 세트' 가운데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인기 브랜드를 선별한 'CrAzY 브랜드' 30개를 중심으로 할인, 추가 구성, 사은품 등 알뜰쇼핑 혜택도 준비했다.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자체 브랜드인 'LBL'의 캐시미어 가디건, 코트 등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며 '조르쥬 레쉬'의 니트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온라인몰에서는 시즌오프 패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창고 대개방 특집전을 연다. 

뷰티 카테고리는 '동지현의 뷰티컬렉션'을 통해 프랑스 에스테틱 제품 '마리아갈랑 크림', '마티스 톤업크림' 등 신상품 4종을 출시한다.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는 독일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 이뮨'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덴마크 직수입 단백질 '덴프스 단백질이야기' 등 신상품도 출시한다. 

가전 카테고리는 '샤크닌자', '로보락', '발뮤다' 등 글로벌 인기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모바일 채널에서는 매일 깜짝 특가 상품을 소개하는 '광세일', 하루 3회 10분간 열리는 타임세일 '광클 10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모바일TV '엘라이브'는 롯데백화점 3개점(잠실, 노원, 동탄)에서 릴레이 현장 생방송을 진행하고 10%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롯데홈쇼핑 고객이 가장 만족하는 행사를 목표로 4개월 이상 '광클절'을 준비했다"며 "트롯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광클콘서트, 최대 규모의 쇼핑 지원금, 고객이 직접 고르는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으로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