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디엑스앤브이엑스 ​"비만 대사질환 파이프라인 완성, 주사제 개발 본격화"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09-26 10:5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가 비만치료 주사제 개발을 본격화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경구용 비만치료제와 먹는 항비만 유산균 균주에 이어 GLP-1 등 펩타이드 기반의 비만치료 주사제를 개발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 ​"비만 대사질환 파이프라인 완성, 주사제 개발 본격화" 
▲ 디엑스앤브이엑스가 비만치료 주사제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진은 디엑스앤브이엑스 마이크로바이옴 보충제. <디엑스앤브이엑스>

펩타이드 기반 주사제 개발은 최근 디엑스브이엑스에 합류한 임창기 전무가 주도한다.

임 상무는 펩타이드 설계 및 링크 기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항암백신 OVM-200과 더불어 비만치료 주사제 분야에서도 GLP1 계열 등 펩타이드 설계와 합성 등 신규 프로젝트를 이끌 예정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경구용 비만치료제로 개발하는 저분자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A) 유기합성 신약 후보물질 2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체지방 감소에 효능이 있는 항비만 균주의 특허 출원도 마쳤다.

이외에도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비만 치료용 건강기능식품 및 신약도 개발하고 있다고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설명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경구용 치료제와 주사제, 항비만 마이크로바이옴 균주까지 비만 대사질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면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빠른 연구개발과 조기 상업화를 통해 디엑스앤브이엑스의 기술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파운드리 기술 TSMC와 큰 차이 없다" 평가 나와, 경험 부족이 약점 김용원 기자
TSMC 3나노 파운드리 가동률 110% 전망, JP모간 "내년에도 공급 부족"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알아서 놀아주는 ‘반려동물 케어 로봇’ 특허출원 “반려동물 불안 해소” 김호현 기자
‘리밸런싱’ SK그룹 인력 구조조정 돌입, 사장단 또 대폭 교체되나 나병현 기자
'쏘렌토·카니발·스포티지·싼타페' 베스트셀러 RV 4파전, 하이브리드가 1위 결정짓는다 허원석 기자
AI 갖춘 삼성 보급형 갤럭시24FE, AI 없는 아이폰16 누른다 김호현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3%, 정당지지 민주당 32% 국민의힘 31% 김대철 기자
"ARM이 인텔 인수 제안" 블룸버그 보도, 손정의 AI 반도체 '야심' 반영 김용원 기자
엔씨소프트, MMORPG '쓰론앤리버티'(TL) 글로벌 출시 앞서 '얼리액세스' 시작 이동현 기자
영화 ‘베테랑2’ 600만 관객 돌파, OTT ‘무도실무관’은 2주 연속 1위 김예원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