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엔씨소프트 쓰론앤리버티 2025년 1분기까지 개발 로드맵 공개

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 2024-09-23 16:3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씨소프트 쓰론앤리버티 2025년 1분기까지 개발 로드맵 공개
▲ 엔씨소프트가 지난 9월20일 유튜브 방송으로 공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앤리버티(TL)'의 2025년 1분기까지 개발 로드맵 이미지. <엔씨소프트>
[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는 23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앤리버티(TL)'의 2025년 1분기까지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L 관련 라이브 방송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sk Me Anything)'를 진행했다. 박건수 PD와 오창현 마케팅 담당이 출연해 향후 개발 방향성을 설명하고, 이용자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응답했다.

박 PD는 "기존 6인 파티 던전 체제에서 벗어나 다양한 인원 조건의 PvE(플레이어 대 환경)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혼자 게임하는 것을 즐기는 이용자를 위한 1인 돌파 던전과 신규 최종 콘텐츠인 '12인 레이드'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성장 시스템도 공개했다. 캐릭터 능력치를 높여주는 '아티팩트', 모든 장비에 장착 가능한 상위 레벨의 '혼돈의 룬', 여러 무기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숙련도 시스템' 개편, 조각을 모아 '수호자'의 레벨을 높이는 '수호자 성장 시스템' 등을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한다.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콘텐츠 개선 계획도 예고했다. 박 PD는 "PvP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더 마련하고자 한다"며 "24시간 PvP가 가능한 '네뷸라 섬', 개인이나 길드 단위로 대결을 벌이는 '워게임', 3대3으로 맞붙는 콘텐츠인 '투기장'에 신규 맵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PD는 "올해 12월 신규 무기가 1종을 추가하며, 국내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동현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에 '안전자산 가치' 반영 가능성, "트럼프발 관세 전쟁에 대안"
'트럼프 관세'에 중국정부 미국기업에 보복 나설듯, 반독점 규제 등 활용
중국 '딥시크 충격'과 트럼프 관세 정책 상호작용, 엔비디아 먹구름 더 짙어져
이재명 대선 비전은 'K-이니셔티브',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 만들겠다"
LG그룹 'LG어워즈 명예의 전당' 만들어, 구광모 "최우선은 언제나 고객"
정부 목표 '2030년까지 탄소 480만 톤 저장', 플랜1.5 "경제성 부족 판명"
HD현대일렉트릭 15%대 상승 전력기기주 강세, 트럼프 상호관세 유예 영향
트럼프 상호관세 정책 유예는 '예상된 일' 평가, 증시 및 채권시장 반응 살핀다
중국 CATL 미국 관세에도 홍콩상장 추진 강행, 일부 기업은 일정 연기 전망 
코스피 '상호관세 유예'에 장중 4%대 급등 2400선, 8개월 만 '매수 사이드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