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인천공항공사 '2024 안전기술대상' 행안부장관상, 수하물 설비 안정화 성과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09-11 14:50: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수하물 설비 안정화와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2024 안전기술대상' 행안부장관상, 수하물 설비 안정화 성과
▲ 박금암 인천국제공항공사 기계시설처장(앞줄 오른쪽)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앞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안전산업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과 개인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모두 44점의 기술과 제품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종합심사, 3단계 심사(전문가 심사, 온라인 국민심사, 발표심사)를 진행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시상식에서 공항 수하물처리시설(BHS) 분야 스마트 설비 진단 및 작업환경 안전개선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한 시스템 안정화와 작업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로봇,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토대로 인천공항 인프라 및 운영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해 인천공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인기기사

TSMC 3나노 파운드리 가동률 110% 전망, JP모간 "내년에도 공급 부족"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알아서 놀아주는 ‘반려동물 케어 로봇’ 특허출원 “반려동물 불안 해소” 김호현 기자
"삼성전자 파운드리 기술 TSMC와 큰 차이 없다" 평가 나와, 경험 부족이 약점 김용원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리밸런싱’ SK그룹 인력 구조조정 돌입, 사장단 또 대폭 교체되나 나병현 기자
HMM 밸류업지수 편입에 커지는 부담, 김경배 투자 주주환원 균형 찾는다 류근영 기자
NH투자 "하이브 목표주가 하향, 최악의 상황으로 뉴진스 활동 중단 가정" 장은파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