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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주식 3억5천만 원어치 매입, 임원들 '6만전자' 방어 나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9-10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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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이 3억5천만 원 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가 부양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노태문 사장이 지난 9일 자사주 5천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858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태문</a> 삼성전자 주식 3억5천만 원어치 매입, 임원들 '6만전자' 방어 나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사진)이 지난 9일 자사주 5천 주를 장내 매수했다. <삼성전자>

주당 6만9500원으로, 모두 3억4750만 원어치를 사들였다.

노 사장은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이 2만3천 주로 증가했다.

노 사장은 올해 6월3일에도 자사주 5천 주를 장내 매수했다. 당시 취득 금액은 약 3억6750만 원이었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6만 원대까지 떨어지면서 주요 경영진들은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 방어에 나서는 모양새다.

삼성전자 주가는 10일 종가 기준 6만6200원으로, 올해 들어 약 16.8% 떨어졌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도 지난 9월5일 자사주 1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득금액은 주당 7만3900원으로, 7억3900만 원 규모다.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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