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시민단체

그린피스 '레이스 투 부산' 캠페인 개최,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촉구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4-09-10 10:45: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그린피스 '레이스 투 부산' 캠페인 개최,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촉구
▲ 그린피스 '레이스 투 부산' 캠페인에 동참한 살룸 우칭 프랑스 럭비 선수. <그린피스>
[비즈니스포스트] 전 세계 배우와 운동선수들이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체결을 촉구하는 공동 서한을 보냈다.

10일 그린피스는 배트 미들러, 루피타 뇽오 등 스타들이 전 세계 지도자들에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체결을 촉구하는 공동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트 미들러는 토니상과 그래미상 등을 수상한 배우이며 루피타 뇽오는 아카데미상을 받았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국제적 대응하기 위해 2022년 유엔 환경 총회에서 처음 제안됐다. 올해 4월 캐나다에서 열린 제4차 정부간 협상위원회(INC-4)까지 진행됐으나 조약 합의문은 도출하지 못한 상태다.

플라스틱 생산 규제를 놓고 세계 각국이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석유화학 산업 비중이 큰 국가들은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역할을 폐기물 관리로 제한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에 반해 유럽연합(EU)과 페루 등은 플라스틱 생산량부터 제한하는 강력한 협약 체결을 지지하고 있다.

올해 11월 한국 부산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는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INC-5) 역할이 막중한 셈이다.

이번에 배우들과 운동선수들이 공동 제출한 서한은 그린피스가 개최한 ‘레이스 투 부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레이스 투 부산은 전 세계 스타들이 동참해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체결을 요구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올해 8월을 시작으로 INC-5가 열리는 11월까지 그린피스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강력한 협약 체결을 촉구하는 스타들의 메시지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올해 11월 국제 플라스틱 협약 INC-5가 열리는 부산에는 그린피스 인터내셔널의 환경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가 입항한다.

김나라 그린피스 플라스틱 캠페이너는 “이번 공개 서한을 통해 더 많은 대중들이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중요성을 알게 되길 바란다”며 “국제 플라스틱 협약은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공정위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서비스 계약 체결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 말, G7·호주와 연대해야"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110% 보상, 금융위ᐧ금감원 긴급대응반 구성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