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CJ바이오사이언스, 서울대학교병원과 감염진단 공동연구 계약 맺어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09-09 10:33: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바이오사이언스가 서울대학교병원과 감염진단 연구 협력을 맺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9일 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 및 신장내과와 감염진단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바이오사이언스, 서울대학교병원과 감염진단 공동연구 계약 맺어
▲ CJ바이오사이언스가 서울대학교병원과 감염진단 연구 협력을 맺었다. 

이번 공동연구는 기존의 미생물 검사 방식으로 진단이 어려웠던 '복잡성 복강내 감염', '다낭성 콩팥병에서의 낭종 감염' 등을 대상으로 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술력으로 병원균 판별 및 항생제 감수성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대학교병원은 해당 정보가 실질적으로 유용한지를 분석한다. 

기존 미생물 검사 방식인 '세균 배양 검사'는 미생물을 배양한 후 화학적 특성을 분석해 종을 감별한다. 적어도 3~4일의 시간이 걸리며 균이 잘 자라지 않는 균종은 확인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NGS 방식은 병원균에서 바로 핵산을 추출해 전체 유전정보를 획득할 수 있어 어떠한 균이든 판별할 수 있으며 빠르면 6시간만에도 결과 도출이 가능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CJ바이오사이언스는 설명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와 서울대학교병원은 이번 연구로 임상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병원균 정보 등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환자와 질병별로 최적화된 항생제 용량과 종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항생제 처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천종식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는 "CJ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하고 있는 미생물 기술력과 AI 기반 플랫폼 역량이 서울대학교병원의 연구 노하우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염진단 사업을 새로운 먹거리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