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경남은행, 마산어시장 화재 피해 상인에게 10억 규모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9-06 16:57: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BNK경남은행이 지역 상인을 돕기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경남은행은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에게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경남은행, 마산어시장 화재 피해 상인에게 10억 규모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 BNK경남은행이 낮은 금리 대출을 통해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를 본 지역상인을 돕는다.

이번 금융지원은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를 본 28개 점포에 모두 10억 원 규모, 5년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포당 연 1.5% 수준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최대 1년까지는 이자만 납부할 수 있다.

지원 영업점은 마산어시장과 가까운 경남은행 창동지점이다. 기존 경남은행 거래 영업점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영업점에서도 취급 가능하다.

박상호 경남은행 상무는 “이번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피해 상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은행 차원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