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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정말] 한동훈 "의료개혁 논의할 여야의정협의체 만들자", 우원식 "당장 만나자"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9-06 15: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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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정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14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동훈</a> "의료개혁 논의할 여야의정협의체 만들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3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우원식</a> "당장 만나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로비에서 현안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6일 ‘오!정말’이다.

의료개혁 논의할 여야의정협의체 만들자
"여야의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 의료 현장의 진료 서비스를 정상화하면서 의료개혁이 국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의대 증원에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자. 이 과정에서 국민들과 의료 현장의 의견도 충분히 들어야 한다. 이는 대통령실도 공감하는 사안이며 야당도 반대하진 않을 것이다. 의료계도 참여해 주길 호소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종교계 예방에 앞서 현안 브리핑을 한 자리에서 여당과 야당, 의료계와 정부가 함께하는 4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며)

당장 만나자
"국회의장이 개원사에서 제안한 여야의정 사회적 대화의 성사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부가 문제해결에 전향적인 자세로 전환한 것에 대해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 현장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 여야의 해결방향이 일치하고 있는 만큼 당장 다음 주라도 만나 사회적 대화를 시작하자. 국회의장도 함께하겠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한동훈 대표의 여야의정협의체 구성 제안과 관련해 입장문을 통해 환영의 뜻을 전하며)

용산 눈치 보지 말고
여야의정 협의체 즉시 가동하자. 물타기 시간끌기는 없어야 한다. 박찬대 원내대표가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국민의힘이 동의한 것은 다행이다.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용산의 눈치를 보지 말고 의료붕괴를 막을 실질적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 여야의정 협의체를 신속히 가동하자. 의료붕괴를 막고 국민불안을 해소하자.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한동훈 대표의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히며)

군의관 공보의 말고 경찰이 필요
"부족한 응급의료 인력을 메우기 위해 군의관과 공보의를 파견해도 역할을 하지 못할 수 있다. 응급의료 인력으로 숙련이 안돼 있을 뿐 아니라 숙련인력이라고 해도 새 병원에 적응하기까지 적응이 필요하다. 응급상황에 '제 주사기가 어딨어요'하고 물어볼건가. 실제로 군의관들도 소집을 거부하거나 왔다가 바로 돌아가고 있다. 오히려 응급실에서는 '경찰좀 배치해달라'고 부탁했다. (정부의 경증 환자 진료비 인상에 따라) 경증과 중증 판단과 관련해 항의가 굉장할거고 그걸 의사들이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부 응급의료대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공천개입 태블릿급 대재앙 될 수도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총선 전에 들은 얘기가 있다. 해당 의원이 공천에서 떨어지고 극대노했다는 말을 복수로부터 들었다. 최근 뉴스보도를 보니 관련된 의원이 4명 정도가 나왔다. 이제 보도경쟁이 붙을 거고 만약 텔레그램 대화내용까지 뜬다면 이것은 대재앙이다. 과거 태블릿이랑 비슷한 것이 될 수 있다. (국민들이) 우리가 김 여사를 안뽑았는데 왜 저 사람이 공천을 하느냐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법적 책임도 따질 수가 있게 된다." (조응천 개혁신당 총괄특보단장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의 잠재적 파급력을 설명하며)

습관성 프레임 씌우기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 항목을 늘리자는 주장을 또 다시 한다. 김 여사가 공천을 좌지우지했다면 해당 의원이 적어도 경선은 했을 것이다. 이를 민주당이 모를리 없다. 공천이라는 절차와 결과를 보면 결론이 나오는데 구태여 들고나오는 것은 습관성 프레임 씌우기가 아닌가. 그 목적은 명백하다. 사사건건 구실을 만들어 대통령 탄핵을 위한 빌드업을 하는 것이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이 사실무근이라고 지적하며) 조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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