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KCC IR 레터 발간으로 주주 소통 강화, "주주가치 우선 서비스 제공할 것"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09-06 13:56: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CC가 'IR레터'를 발간해 국내외 주주와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KCC는 회사의 주요 성과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IR 레터를 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KCC IR 레터 발간으로 주주 소통 강화, "주주가치 우선 서비스 제공할 것"
▲ KCC가 실적과 사업 이슈를 담은 IR 레터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 KCC >

KCC는 지난해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IR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자사 홈페이지에 IR 섹션을 구축했다.

KCC는 지난해 9월부터 분기별로 IR 레터를 발행하고 IR 페이지에 게재해 시장 및 투자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IR레터는 회사의 분기 실적과 사업영역 관련 핵심이슈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영문 버전 IR 레터도 발행해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소통기회를 늘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5일 기준 외국인 보유 KCC 주식 수량은 전년보다 21% 가량 늘어났다. 이와 관련해 KCC는 영문 IR 레터가 국내외 시장 및 투자자의 신뢰를 높였다고 판단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주주 및 투자자와 밀접하게 소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IR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IR 레터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주주와 소통을 강화하고 주주의 가치를 우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인기기사

하이브 기업가치 상승동력 안 보여, 방시혁 전환사채 상환 규모 커져 난감 김민정 기자
신세계건설 상장폐지 추진, 최대주주 이마트 주당 1만8300원 공개매수 장상유 기자
반도체 편중된 세금혜택 전기차 위기 키웠다, 캐즘 극복 위한 정부 지원 절실 조장우 기자
하이브 SM엔터도 뛰어들었다, 잡음없고 돈되는 '가상 아티스트' 시장 팽창 장은파 기자
기대작 4분기 대거 출시, 크래프톤·위메이드·네오위즈 신작으로 반등 노린다 정희경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2.2%로 역대 최저, 정당지지 민주 42.5% 국힘 2.. 김대철 기자
K배터리 ‘화재예방’ 안전기술 확보 총력전, ‘전기차 포비아 없애라’ 신재희 기자
다올투자 "리가켐바이오 목표주가 상향, 신약후보물질 가치 2조 넘어" 장은파 기자
SSG닷컴 이어 감원 꺼낸 지마켓, 정형권 ‘흑자 전환’ 조기 달성 속도전 김예원 기자
신영증권 흑자행진 너머 바라본다, 황성엽 IPO로 실적 우상향 담금질 류수재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