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SK하이닉스 포함 반도체주 주가 장중 약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급락 영향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9-04 10:39: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반도체주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전날 미국증시에서 반도체주 주가가 경기침체 우려로 크게 내리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 포함 반도체주 주가 장중 약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급락 영향
▲ 미국증시 반도체주 급락에 4일 장중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주 주가가 내리고 있다.

4일 오전 10시29분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날보다 2.62%(1900원) 내린 7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3.72%(2700원) 낮은 6만9800원에 출발해 지속해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시각 SK하이닉스 주가도 6.60%(1만1100원) 내린 15만7200원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 한미반도체(-7.00%), HPSP(-6.45%), 칩스앤미디어(-5.91%), 이오테크닉스(-5.65%), 하나마이크론(-4.81%) 등의 주가도 내림세다.

전날 미국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7.75% 급락했다. 

엔비디아(-9.53%), 인텔(-8.80%), 마벨테크놀로지(-8.16%), 마이크론(-7.96%), AMD(-7.82%),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7.04%),  ARM(-6.88%), 램리서치(-6.73%), TSMC(-6.53%), ASML(-6.47%), 브로드컴(-6.16%) 등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8월 미국 공급자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47.2로 발표되며 시장 전망치인 47.5를 밑돌았다. 이에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재점화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삼성물산 합병 관련 2심 최후진술, "개인적 이익 취할 의도 없었다"
"삼성 체코에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 외신 보도, 삼성SDI "여러 곳 검토 중"
포스코노조 조합원 투표로 파업 포함 쟁의권 확보, 72% 찬성으로 가결
[국제플라스틱협약]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선언, 민주당 한정애 “강력한 협약 필요”
비트코인 1억3500만 원대, 트럼프 재무부 장관에 친가상화폐 인사 지명
[오늘의 주목주] ‘조선업 기대감’ HD한국조선해양 7% 상승, 루닛 22% 올라
[국제플라스틱협약] 세계자연기금 4가지 ‘핵심 조치’ 촉구, “유해 플라스틱 단계적 퇴..
일본 대표 게임사 '반다이남코' 이중고, 중국 텐센트는 되레 수혜 가능성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대 올라 2530선, 코스닥도 5거래일 만에 상승
민주당 이재명 무죄 판결에 일제히 환영, 전현희 “사필귀정! 끝내 이기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