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LG이노텍 비에이치 주가 장중 약세, 화웨이 트리폴드폰 맞불 전략에 투심 악화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09-03 10:20: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이노텍과 비에이치 주가 등 애플 관련 부품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15분 LG이노텍 주가는 전날보다 6.07%(1만7천 원) 하락한 26만3천 원에, 비에이치 주가는 5.45%(1300원) 빠진 2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 비에이치 주가 장중 약세, 화웨이 트리폴드폰 맞불 전략에 투심 악화
▲ 3일 오전 장중 LG이노텍과 비에이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애플이 현지시각으로 10일 아이폰16일 공개하는 상황에서 같은 날 중국 화웨이가 신제품을 출시해 맞불을 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화웨이는 세계 최초로 3단 폴더블폰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이폰16 신작 출시효과가 기대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떠오르고 있다.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과 반도체 기판 소재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에서 약 80%가 애플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비에이치는 연성회로기판(FPCB)과 그 응용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주요 고객사로 최종고객사는 애플과 삼성전자로 볼 수 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농심 가격인상과 신제품 효과는 아직, 2분기부터 본격화"
유안타증권 "오리온 전 지역 고른 성장세, 올해 영업이익률 17.6%"
유안타증권 "롯데웰푸드 코코아 가격 부담 지속, 2분기에 가격인상 효과 반영"
동원산업 F&B 흡수해 식품사업 강화, 김남정 해외사업 키워 매출 16조 간다
유안타증권 "CJ제일제당 국내 식품 부진, 해외 및 F&C 부문 방어"
더본코리아 조직문화·위생 전면 쇄신, 백종원 대표 직속 감사조직 신설
방사청 "한화오션 부정당업자 제재' 내부 검토 중, KDDX 사업자 선정과는 무관"
현대차그룹 인니서 폐기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첫 해외 실증 사업
유안타증권 "풀무원 작년 하반기에 이어 2분기 가격인상, 실적 개선 본격화"
소프트웨어산업협회 "올해만 1만 명 이상 AI 인재 부족, 정책적 지원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