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유안타증권 “하이브 4분기 주목, BTS 활동 재개하고 구독형 멤버십 출시"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09-03 09:05: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이브가 4분기 방탄소년단 등 주력 아티스트 활동 재개와 플랫폼 수익화 등에 힘입어 기업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일 하이브 목표주가를 30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 “하이브 4분기 주목, BTS 활동 재개하고 구독형 멤버십 출시"
▲ 유안타증권은 하이브가 4분기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솔로활동과 위버스 플랫폼 수익화 모델 출시 등 주가 상승 요소가 다분하다고 바라봤다.  

2일 하이브 주가는 17만9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4분기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며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도 구독형 멤버십을 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4분기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오프라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료 소통서비스 위버스DM도 3분기부터 아티스트 입점을 늘리고 있다

위버스도 4분기에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파악됐다. 멤버십 서비스는 디지털 멤버십 카드, 보너스 젤리 충전, 광고 없는 영상 시청, 주문형비디오(VOD) 오프라인 저장, 멤버십 독점 콘텐츠 조회, 이벤트 우선 참여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구독형 멤버십 혜택 가운데 광고를 건너뛸 수 있는 서비스는 주로 생방송 콘텐츠에 적용될 것"이라며 "아티스트별 멤버십 수익 모델 구성은 차별화를 둘 전망이다”고 말했다. 

하이브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150억 원, 영업이익 247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1.7%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16.5% 줄어드는 것이다. 김민정 기자

인기기사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총출동, '기회의 땅' 체코서 반도체·전기차 협력 집중 나병현 기자
한국바이오협회 "미국 하원, 생물보안법안 다음주 패스트트랙으로 표결" 장은파 기자
여야 대표회담 통해 기간전력망법안 공감대, 반도체산업 전력공급에 속도날 듯 조장우 기자
국제유가 상승, 리비아 생산중단 조치 해결될 기미 없어 공급 불안 심화 손영호 기자
미국 '약가 인하'에 제형 변경 주목, 박순재 알테오젠 플랫폼 기술 부각 기회 김민정 기자
신세계사이먼 ‘관행 깬’ 아울렛 추석 영업, 경영진 신상필벌 기조에 부담 느꼈나 윤인선 기자
빅테크 탄소 제거 솔루션 투자 늘린다, 민간 배출권 시장 대폭 확대 전망 손영호 기자
유안타증권 “하이브 4분기 주목, BTS 활동 재개하고 구독형 멤버십 출시" 김민정 기자
9월 기아 K5 LPG 50만 원 할인, 현대차는 일부 차종 100만 원 할인 허원석 기자
매각설 무성한 여천NCC, 김명헌 연말 ‘합작 종료’ 앞두고 수익성 전략 고심 신재희 기자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아니뭐
언제까지 BTS만 보면서 살건겨?
그치 해보니 알겠지... 호로꾸는 두번은 없다느거..
   (2024-09-03 11:3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