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4년 후 공공기관 부채비율 개선", 기재부 중장기재무관리계획 국회 제출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9-02 17:29: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2028년도 공공기관의 부채비율이 국제 에너지 가격 안정, 재정 건전화 추진 등 덕분에 2024년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기획재정부는 국가재정법 및 공공기관운영법에 따라 35개 공공기관의 2024~2028년 공공기관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2일 국회에 제출했다.
 
"4년 후 공공기관 부채비율 개선", 기재부 중장기재무관리계획 국회 제출
▲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의 2028년도 부채비율이 2024년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2일 국회에 제출했다.

35개 공공기관에는 한국광해광업공단, 대한석탄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공기업 21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철도공단 등 준정부기관 14개가 포함됐다.

올해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은 국정과제 추진·대국민서비스 확대 등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 투자 이행과 공공기관의 부채비율 안정화 등 재정 건전성 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는 주택·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정책금융 확대 등으로 인해 2028년 자산과 부채가 2024년보다 모두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8년 자산은 2024년 대비 171조9천억 원 증가한 1212조4천억 원으로 예상됐다. 부채 또한 2024년과 비교해 93조1천억 원 늘어난 795조1천억 원으로 전망됐다.

다만 부채비율은 점진적으로 하락해 2028년 190.5%로 2024년보다 16.8%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부채상승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수립한 42조2천억 원 규모의 재정 건전화 계획을 이번 계획에 반영했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추가 자구노력을 15조1천억 원으로 평가했다. 재정건전화 노력을 전부 합치면 57조3천억 원 규모에 이른다.

분야별 재정건전화 규모를 살펴보면 △자산 매각 9조1천억 원 △사업 조정 19조3천억 원 △경영효율화 11조9천억 원 △수익 확대 6조2천억 원 △자본확충 10조8천억 원 등이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중장기재무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노력과 관련해 평가를 강화하겠다”며 “재정건전화계획 이행 실적 점검·평가 등을 통해 공공기관 부채가 국민경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공공기관의 재무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