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스피드메이트' 공식 출범, 대표 안무인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확대"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09-01 15:12: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스피드메이트' 공식 출범, 대표 안무인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확대"
▲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 < SK스피드메이트 >
[비즈니스포스트] SK네트웍스의 자동차 관리 서비스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SK스피드메이트'로 새롭게 출범했다.

SK스피드메이트는 1일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했음을 알리며 자동차 애프터마켓 선도 사업자로서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고객 중심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590여개 정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산·수입차 정비, 긴급출동 서비스(ERS), 타이어·부품 유통사업 등을 전개해왔다. 

SK스피드메이트는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모든 영역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을 펼친다.

이를 위해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제휴 파트너 및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복합매장 개발 등을 통해 정비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의 가치 제고에도 나선다.

또 수입차 통합 플랫폼 '허클베리 프로'를 활용한 신규 사업모델 개발로 수입차 부품 유통 및 사고차 수리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높인다는 방침을 정했다. 아울러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 및 신규 사업 콘텐츠 발굴을 추진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도 모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는 "우리가 지닌 브랜드 파워와 선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지속 높이면서 데이터 기반 사업 확장, AI 활용 사업 효율성 증진을 통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리더로서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며 "환경변화와 발맞춘 신속하고 유연한 경영을 통해 기존보다 더 큰 성장을 이루고, 구성원과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배가시키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인기기사

극장가도 집어삼킨 임영웅의 힘, BTS 아이유 누른 ‘부모님의 덕질’ 윤인선 기자
엔비디아 GPU 대체 위해 뭉친 SK와 KT, 삼성전자에 AI칩 생산 맡기나 나병현 기자
인텔 파운드리 위기에 삼성전자 반사이익, 미국 반도체법 수혜 커질 가능성도 김용원 기자
GS건설 GS이니마와 GS엘리베이터 지분 매각 추진, 허윤홍 '선택과 집중' 사업재편 .. 장상유 기자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다음은 ‘롤러블’, 샤오미·화웨이 ‘트리플 폴더블’ 집중 김호현 기자
'금테크' 못지않은 ‘은테크’ 열기, 실버뱅킹 은선물 ETF 소액투자에 눈길 박혜린 기자
일론 머스크의 '그록' 미국 대선 딥페이크 주범으로 부각, AI 규제 강화 부른다 이근호 기자
전우종 정준호 SK증권 해외 신시장 발굴 박차, 실적 안정성 해법은 ‘차별화’ 김태영 기자
한동훈 이재명 민생 '공통공약 추진 협의기구' 합의, 채 상병 특검법안은 불발  이근호 기자
'반노조' 김문수 노동장관 임명에 반발 확산, 악화한 노사관계에 기름 붓나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