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DL이앤씨 중앙대에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 개설, "협력사 경쟁력 강화"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8-29 16:58: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가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와 동반성장을 위한 경영자 과정을 개설했다.

DL이앤씨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협력사를 대상으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DL이앤씨 중앙대에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 개설, "협력사 경쟁력 강화"
▲ DL이앤씨가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경영자 과정을 개강하고 동반성장을 꾀한다.

앞으로 15주 동안 진행되는 이 과정은 중앙대 교수진의 세미나식 강의, DL이앤씨 임직원의 특강 등 실무와 이론을 아우르는 산학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비는 DL이앤씨가 모두 지원한다.

DL이앤씨는 이번 프로그램에 최신 트렌드와 미래 이슈를 반영해 스마트 건설기술 및 품질 개선, 규제 동향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구성했다. 또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플랜트 등 신사업과 연계도 강화했다.

올해부터는 표준화한 공정 관리가 어려운 특성을 지닌 건설업의 관리 체계를 제조업과 비교하고 시사점을 살펴보는 교육 과정도 신설했다.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3기 과정에는 협력사 20여 곳이 참여했다.

DL이앤씨는 협력사에 관한 단순 지원 차원을 벗어나 실질적이고 지속적 동반성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2022년 업계 최초로 중앙대와 손잡고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을 개시했다.

김창식 DL이앤씨 플랜트 구매담당 임원은 “상생을 바탕으로 한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가 곧 DL이앤씨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현안 및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경영 일선에 필요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두 번 접는' 스마트폰 중국 반도체 한계 보여, SMIC 7나노 수율 부진 김용원 기자
퀄컴 아닌 엔비디아가 인텔 인수할 가능성 나와, "프리미엄 50% 제시할 수도" 김용원 기자
현대차증권 “HBM 공급 과잉,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납품 여부에 달려” 나병현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새 먹거리로 키운다, 전영현 HBM 경쟁력 확보 승부수 김호현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마이크론 실적발표 앞두고 반도체 공급과잉 주의보, HBM3E 효과도 역부족 김용원 기자
125만원 아이폰16 ‘휴대폰 성지’서 17만원에 산다, 단통법 폐지 바람에 불법보조금.. 나병현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