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정부 티메프 여행상품 피해 업계와 간담회, 소비자 피해 최소화 협조 요청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8-27 18:52: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련 업계와 회의를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티메프 여행상품 관련 관계부처와 합동 업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부 티메프 여행상품 피해 업계와 간담회, 소비자 피해 최소화 협조 요청
▲ 정부가 티몬과 위메프에서 여행상품을 구매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업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 앞. <연합뉴스>

이날 간담회에는 여행사와 신용카드사,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 등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한국소비자원 등 관계기관도 참석했다.

정부와 티메프 사태 관련 모든 업계가 모인 간담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여행상품 소비자 피해액 분담방안에 대한 여행사와 신용카드사,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 의견을 듣고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해 각 업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소비자원에는 ‘여행상품’ 집단분쟁 조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조혜경 기자

인기기사

[빅웨이브 리더십] 갈림길에 선 롯데, 승부사 신동빈 '선택과 집중' 강도 높인다 남희헌 기자
삼성전자 인텔 '파운드리 분사' 추진 쉽지 않아, TSMC와 경쟁에 큰 약점 김용원 기자
[빅웨이브 리더십] DL이앤씨 비우호적 환경에 수익성 악화, 이해욱 건설명가 재건 기반.. 장상유 기자
'명품백 수수 무혐의'에 자신감 얻었나, 윤석열 지지율에 김건희 광폭 행보 영향 주목 김대철 기자
기대 밑돈 ‘PS5 프로’와 ‘엑스박스 X·S’, 닌텐도 차기 콘솔게임기에 쏠리는 눈 이동현 기자
2024 롤드컵 25일 독일 베를린 개막, 한화생명·젠지·DK·T1 한국대표 출전 김인애 기자
[빅웨이브 리더십] 현대카드 '침착한 전진', 정태영 건전성 수익성 혁신성 모두 챙긴다 조혜경 기자
해외여행 가서 사진 찍은 랜드마크, 알고 보니 한국 건설사 작품이었네 김인애 기자
인도 경쟁당국 "삼성전자 샤오미, 전자상거래기업과 공모해 독점금지법 위반" 정희경 기자
‘늦더위’에 9월 둘째 주 전력 총수요 100GW 근접, 작년보다 10% 이상 증가 정희경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