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채널Who] 인텔 '인사이드'에서 '아웃사이더'로, 엔비디아 TSMC 추격 어렵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4-08-26 08: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때 '인텔 인사이드' 슬로건을 앞세워 전 세계 PC와 서버용 반도체 시장을 지배하고 있던 인텔이 재무 악화로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텔은 최근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대규모 직원 해고와 투자 축소, 일시적 배당 중단 등으로 자금 여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와 파운드리 시장에서 모두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인텔의 야심찬 계획이 현실화되기 쉽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현재 인텔은 엔비디아와 TSMC 등 각 분야에서 최상위 기업으로 시장 지배력을 키우고 있는 만만찮은 경쟁사를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인텔이 반도체 시장 변화로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과거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원 기자

인기기사

극장가도 집어삼킨 임영웅의 힘, BTS 아이유 누른 ‘부모님의 덕질’ 윤인선 기자
엔비디아 GPU 대체 위해 뭉친 SK와 KT, 삼성전자에 AI칩 생산 맡기나 나병현 기자
인텔 파운드리 위기에 삼성전자 반사이익, 미국 반도체법 수혜 커질 가능성도 김용원 기자
GS건설 GS이니마와 GS엘리베이터 지분 매각 추진, 허윤홍 '선택과 집중' 사업재편 .. 장상유 기자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다음은 ‘롤러블’, 샤오미·화웨이 ‘트리플 폴더블’ 집중 김호현 기자
'금테크' 못지않은 ‘은테크’ 열기, 실버뱅킹 은선물 ETF 소액투자에 눈길 박혜린 기자
일론 머스크의 '그록' 미국 대선 딥페이크 주범으로 부각, AI 규제 강화 부른다 이근호 기자
전우종 정준호 SK증권 해외 신시장 발굴 박차, 실적 안정성 해법은 ‘차별화’ 김태영 기자
한동훈 이재명 민생 '공통공약 추진 협의기구' 합의, 채 상병 특검법안은 불발  이근호 기자
'반노조' 김문수 노동장관 임명에 반발 확산, 악화한 노사관계에 기름 붓나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