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미국 미식축구 팀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마케팅을 강화한다.
댈러스 카우보이스는 23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G전자와 다년간 다각적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LG전자가 미국 미식축구 팀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은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의 LG전자 캠페인 영상 |
이번 협력으로 LG전자의 올레드(OLED) TV를 활용한 경기장 방송과 디지털 마케팅이 이뤄진다.
LG전자 HE사업부는 공식 파트너로서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홈 구장 ‘AT&T 스타디움’과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후원하는 여러 이벤트에 디지털 광고를 게재한다.
또 AT&T 스타디움 프리미엄 좌석에는 LG전자의 OLED TV가 배치된다.
이번 협력으로 LG전자 미국 지사인 ‘LG비즈니스솔루션USA’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있는 AT&T 스타디움과 텍사스주 프리즈코에 있는 카우보이스의 훈련 시설과 본사에 디지털 간판과 디스플레이 화면을 공급하는 우선 공급하게 된다.
필 루벨 LG전자 미국 HE브랜드 마케팅 책임자는 “세계 1위 OLED TV 브랜드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역사가 깊은 스포츠 팀 중 하나인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협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