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증권 "한화, 국내 지주회사 중 주주환원 여력 가장 커"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8-22 11:16: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가 국내 지주회사 가운데 주주환원 여력이 가장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22일 “한화의 매수의견을 유지한다”며 “국내 지주회사 중 주주환원 여력이 가장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SK증권 "한화, 국내 지주회사 중 주주환원 여력 가장 커"
▲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국내 지주회사 종목 중 한화의 주주환원 여력이 가장 클 것이라는 분석을 22일 내놓았다.

이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를 위한 주주환원은 자사주 소각과 배당확대로 구분되는데, 한화는 배당확대가 유력하다”고 말했다.

한화는 2분기 별도기준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됐지만, 한화생명 배당증가와 한화오션 매출 증가로 지주사 배당재원이 되는 배당수입과 브랜드 사용료 매출이 지난해보다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의 '밸류업' 정책이 주식 수급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됐다.

앞서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안’에는 주주환원 촉진을 위해 법인세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이 담겨 있다. 

이 안은 직전 3년 평균대비 주주환원(배당, 자사주소각) 금액이 5% 넘게 증가한 기업은 주주환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다. 

주주환원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주주환원 금액 증가분의 5%만큼 법인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주주환원 우수기업의 일반주주에게 적용되는 기본 배당소득세율은 기존 14%에서 9%로 낮아진다. 주주가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금융소득 2천만 원 이상)라면 배당소득세율은 25%로 완화된다. 

최 연구원은 “개인주주에 대한 배당소득 과세부담 완화는 주주환원 우수기업 주식 수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한화의 현 주가는 순자산가치(NAV)의 69.3%로 매력이 크고, 하반기 자회사에 사업양도에 따른 현금 유입으로 재무구조 개선 가능성도 높아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