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시장과머니  부동산

롯데건설 '청담 르엘' 분양가 3.3㎡당 7209만 원, 분양가상한제 역대 최고가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8-22 09:4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공급되는 ‘청담 르엘’이 분양가상한제 사상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22일 청담삼익아파트 조합에 따르면 강남구청은 21일 일반분양가 재심의를 열고 청담 르엘의 분양가를 3.3㎡당 7209만 원으로 결정했다.
 
롯데건설 '청담 르엘' 분양가 3.3㎡당 7209만 원, 분양가상한제 역대 최고가
▲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 르엘이 분양가상한제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가격이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청담 르엘 조감도. <롯데건설>

이는 역대 분양가 상한제 최고가격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의 일반분양가 3.3㎡당 6736만 원을 갱신한 것이다.

청담 르엘은 분양가 상한제 최고가격을 기록했음에도 당첨시 10억 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3.3㎡당 7209만 원으로 계산을 하면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일반 분양가는 약 24억5106만 원이다. 청담르엘 바로 옆에 위치한 청담 자이 아파트(2011년 준공) 전용면적 82㎡ 매물은 올해 6월 32억9천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청담 르엘은 강남구 청담동 134-18번지 일대에 위치한 청담삼익아파트를 롯데건설이 시공사를 맡아 재건축해 조성됐다. 9개 동,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261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2024년 9월 분양이 예정됐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수협중앙회장 노동진 “여러 사안 고려해 금융지주사 전환 보류, 계속 검토 중”
노벨 경제학상에 아세모글루·존슨·로빈슨, “식민지 사회제도가 경제성장 결정”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 보유주식 가치 10조 넘어, 이재용 서정진 이어 3위
MBK-영풍 연합 고려아연 지분 5.34% 확보, "자사주 매입 중단시킬 것"
“트럼프 당선시 한국 GDP 예상치보다 1% 이상 감소”, 신용평가사 피치 전망 
한수원 국감서 여야 체코 원전 경제성 공방, 황주호 “덤핑 용어 적절치 않아”
[현장] "'명태균 주장' 사실이면 윤석열 대통령 뇌물수수혐의, 공수처가 밝혀야"
[현장] 한은 국감서 '금리인하-가계부채' 딜레마 부각, 이창용 “좁은 길 움직여”
한동훈 “김건희 라인 안 돼", 권성동 비판엔 "탄핵 공포 마케팅” 반박
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 백신' 독점효과 쏠쏠, 백영옥 연매출 1천억 시대 연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