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배달의민족 무료배달 구독 프로그램 유료화 연기, 9월11일부터 유료 전환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8-19 17:08: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이 무료배달 구독 프로그램의 유료화 시점을 미룬다.

19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무료배달 구독 프로그램인 배민클럽의 구독료 유료 전환 시점을 9월11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배달의민족 무료배달 구독 프로그램 유료화 연기, 9월11일부터 유료 전환
▲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구독 프로그램인 배민클럽 유료 전환을 9월11일로 연기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민클럽 무료 배달 혜택이 가게배달까지 확대 적용되는 9월11일부터 배민클럽 유료 구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배민클럽은 20일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었다.

우아한형제들은 5월28일부터 배민클럽을 무료 체험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배민클럽 월 구독료는 3990원으로 결정됐다. 우아한형제들은 당분간 월 1990원에 배민클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배민클럽 가입 고객들이 더 많은 가게에서 무료배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식 오픈일을 변경하게 됐다”며 “음식 무료배달 혜택 외에도 장보기·쇼핑, 제휴사 혜택을 추가해 실속 있는 멤버십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롯데하이마트 상반기 흑자전환 예상, 구조조정 효과 나타나기 시작"
키움증권 "한미약품 1분기 예상보다 저조, 북경한미의 역기저효과"
현대차증권 "한미약품 북경한미 부진, 1분기 실적 시장추정치 소폭 밑돌 것"
NH투자 "HDC현대산업개발 목표주가 상향, 올해 주택 자체사업 매출총이익률 25%"
SK이노베이션 산불 이재민 돕기 생필품 키트 제작, 경북 영덕과 청송에 전달
BNK투자 "키움증권 주가 저평가 상태, 상승여력 54.8%"
하나증권 "에이피알 목표주가 상향, 1분기 해외 시장 분기 최대 매출 달성"
NH투자 "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경쟁사 대비 시장 진입 늦어"
현대차증권 "CJENM 목표주가 하향, 티빙 손익 개선 지연되고 있어"
메리츠증권 "현대건설 목표주가 상향, 1분기 영업이익과 수주 다 좋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