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어로케이항공이 정상 운임의 최대 96%까지 할인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로케이항공은 19일 오후 4시부터 9월2일 오후 5시까지 2주 동안 ‘얼리버드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에어로케이항공은 19일 오후 4시부터 9월2일 오후 5시까지 2주 동안 ‘얼리버드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대상 노선은 청주와 인천 출발을 포함한 일본과 대만, 필리핀, 베트남 등 국제선 7개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10월27일부터 내년 3월29일까지다.
에어로케이는 올해 5월 인천~일본 도쿄(나리타)와 6월 인천~베트남 냐짱(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청주국제공항뿐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도 운영하기 시작했다.
올해 안에 베트남 하노이와 대만 가오슝 등으로 노선을 다각화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연중 최대 규모로 할인된 항공권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만큼 많은 고객이 합리적 가격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