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현대카드 상반기 순이익 1638억으로 4.2% 증가, 상품 체계 개편한 효과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8-14 18:13: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카드가 상품 체계 개편과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 확대 효과에 힘입어 순이익을 늘렸다.

현대카드는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638억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상반기보다 4.2% 증가했다.
 
현대카드 상반기 순이익 1638억으로 4.2% 증가, 상품 체계 개편한 효과
▲ 현대카드가 2024년 상반기 순이익 1638억 원을 냈다.

영업수익은 1조9124억 원, 영업이익은 2097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영업수익은 19.1%, 영업이익은 3.3% 늘었다.

취급액과 회원수도 증가했다.

현대카드의 상반기 총 취급액은 87조7792억 원으로 2023년 상반기보다 15.4% 증가했다.

상반기 말 기준 회원수는 1199만8천 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말보다 4.6% 늘어난 것이다.

현대카드는 “상품 체계 개편과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 확대, 금융자산 성장에 따라 영업수익이 늘었다”며 “금융자산 성장으로 충당금 적립 및 조달 비용이 늘었음에도 순이익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조혜경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두 번 접는' 스마트폰 중국 반도체 한계 보여, SMIC 7나노 수율 부진 김용원 기자
퀄컴 아닌 엔비디아가 인텔 인수할 가능성 나와, "프리미엄 50% 제시할 수도" 김용원 기자
현대차증권 “HBM 공급 과잉,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납품 여부에 달려” 나병현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새 먹거리로 키운다, 전영현 HBM 경쟁력 확보 승부수 김호현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마이크론 실적발표 앞두고 반도체 공급과잉 주의보, HBM3E 효과도 역부족 김용원 기자
125만원 아이폰16 ‘휴대폰 성지’서 17만원에 산다, 단통법 폐지 바람에 불법보조금.. 나병현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