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미국에서 임상3상 계획 승인받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8-14 10:02: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의 미국 임상에 속도를 낸다.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55'의 글로벌 임상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미국에서 임상3상 계획 승인받아
▲ 셀트리온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임상3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받았다.

이번 글로벌 임상에서는 판상형 건선 환자 총 375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55 사이의 유효성 및 안전성 동등성 입증을 위한 비교연구가 진행된다.

코센틱스는 백혈구간의 정보전달을 수행하는 물질인 인터루킨(IL)-17A 억제제로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중등증-중증 판상 건선 등 자가면역질환에 사용되는 치료제다. 

노바티스에 따르면 코센틱스는 2023년 세계에서 49억8천만 달러(약 6조4740억 원) 규모의 매출을 낸 의약품으로 미국에서 2029년 1월, 유럽에서 2030년 7월 물질 특허가 만료된다.

CT-P55는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로 지난해 12월에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CT-P55의 1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받았다.

셀트리온은 강점을 보이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영역에서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부터 인터루킨 억제제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과 관련해 램시마, 짐펜트라, 옴리클로, 아이덴젤트, 스테키마 등 9개 허가 제품을 확보한 상태다.

이외에도 허가를 앞두고 있거나 임상3상 단계에 있는 후보물질로 CT-P41(프롤리아/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 CT-P47(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53(오크레부스 바이오시밀러), CT-P55(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1(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등을 보유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 영역에서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환자 요구에 맞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CT-P55를 비롯한 파이프라인의 임상 3상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에서 성장 가도를 달려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