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LS증권 "한샘 목표주가 하향, 매출 성장해야 의미 있는 실적 반등"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8-13 09:05: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샘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실적이 반등하려면 매출 회복이 우선돼야 할 것으로 파악됐다.
 
LS증권 "한샘 목표주가 하향, 매출 성장해야 의미 있는 실적 반등"
▲ 올해 한샘 실적 전망치가 기존과 비교해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32.4% 하향 조정되면서 목표주가도 낮아졌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13일 한샘 목표주가를 기존 7만4천 원에서 7만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했다.

12일 한샘 주가는 5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목표주가 하향조정의 주된 이유는 실적 전망치의 변경 때문이다.

한샘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220억 원, 영업이익 37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3% 줄고 영업이익은 1750% 늘어나는 것이다. 기존 전망치와 비교하면 매출 예상치는 3.2%, 영업이익 예상치는 32.4% 하향조정된 것이다.

김 연구원은 “한샘이 지난해와 비교해 체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고정비용이 높은 구조적 특성상 의미있는 실적 반등을 위해서는 매출 성장을 동반한 영업 레버리지가 나타나야 한다”고 말했다.

영업 레버리지란 인건비나 상각비 같은 고정비에 따라 매출보다 영업이익 변동폭이 더 확대되는 현상을 말한다. 고정비의 비중이 낮아질수록 영업이익이 크게 올라갈 수 있다는 의미에서 주로 쓰인다.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했다.

한샘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780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2% 늘고 흑자로 돌아섰다.

시장 기대치와 비교해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50.5% 낮았다.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며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된 대손충당금 25억 원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한샘은 앞으로 금리인하에 따른 매크로 회복 속도와 비례하는 매출 성장이라는 숙제를 풀어야한다”며 “구조적 시장점유율 증가가 한샘의 높은 밸류에이션(적정가치 배수)을 설명하는 요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