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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최재원 이석희, 중국 지리그룹 경영진과 만나 협력 논의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7-29 20: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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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SK그룹이 중국의 저장지리홀딩그룹(지리그룹)과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29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을 방문한 지리그룹 경영진과 만났다.
 
SK그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05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재원</a> 이석희, 중국 지리그룹 경영진과 만나 협력 논의
▲ 29일 재계에 따르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을 방문한 저장지리홀딩그룹 경영진을 만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지리그룹은 1986년 설립된 중국의 자동차 회사로 △지리자동차 △볼보 △폴스타 △로터스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 르노코리아 2대 주주이기도 하다.

앞서 지주사 SK와 지리그룹은 6월11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두 그룹의 경영진들은 전기차 배터리 공급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SK온은 지리그룹의 폴스타가 2025년부터 생산하는 폴스타5에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2023년 11월 체결하기도 했다.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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