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앤컴퍼니 창사 이후 첫 중간 배당 결정, "조현범 주주 가치 의지 반영"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4-07-29 17:1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앤컴퍼니가 창사 이후 첫 중간 배당을 결정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29일 이사회에서 2024년 중간 배당금으로 한 주당 210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앤컴퍼니 창사 이후 첫 중간 배당 결정, "조현범 주주 가치 의지 반영"
▲ 한국앤컴퍼니가 창사 이후 첫 중간 배당을 결정했다.

회사는 이사회에서 작년 결산 배당금의 약 30% 수준인 198억여 원을 중간 배당하기로 했다.

중간 배당 기준일은 8월14일이며, 배당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 한국앤컴퍼니 주주들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창사 이후 처음 시행되는 이번 중간 배당은 주주 가치 극대화를 강조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정책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올해 2월 조 회장의 중간 배당 신설 검토 계획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중간 배당 실시 조항 내용이 반영된 정관 변경 안건을 결의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리니지가 죽어야 엔씨소프트가 산다, 전문경영인 박병무 게임 진짜 이해하나
[씨저널] 엔씨소프트에 AI 씨 뿌린 윤송이, 경영 떠나 'AI 사상가' 된 그 빈자리..
[씨저널] 엔씨소프트가 돌아가겠다는 기본은 어디인가, EA 인수 추진하던 김택진이 보고..
[씨저널]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남구 "한국 주식시장은 한투가 장래 맡길만한 영역 아..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조6천억, 시장 기대치 5조1천억 웃돌아
트럼프 연준에 기준금리 인하 촉구, "미국에 인플레이션은 없다"
HLB펩 대표 심경재 자사주 1만4100만 주 장내매수, '책임경영' 차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에 4천억 규모 K9 자주포 추가 공급 계약
현대제철 노조 총파업 보류, 9일부터 사측과 다시 협상
'검은 월요일' 코스피 5%대 급락 2320선까지 밀려, 외국인 2조 순매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