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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4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0건' 달성, "차별화된 안전관리 역량 바탕"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07-29 14: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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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높여 중대재해 제로(0)를 이어가고 있다.

동부건설은 29일 4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0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부건설 4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0건' 달성, "차별화된 안전관리 역량 바탕"
▲ 동부건설이 4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0건을 기록했다.

중대산업재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 중에서 △사망자 1명 이상 발생 △동일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발생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직업성 질병자 1년 이내 4명 이상 발생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결과를 야기한 재해를 뜻한다.

동부건설은 6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발표한 ‘2023년 건설업체 건설안전 평가지표’에서도 근로자 만 명 당 사망자를 나타내는 사고사망 만인율 0.00‰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 예방활동 실적평가에서는 3년 연속 만점(100)을 기록했고 조달청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기준(PQ) 배점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동부건설은 올해 ‘안전 최우선, 1% 지시 99% 확인 철저“라는 안전보건 슬로건 아래 단 한 건의 중대산업재해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워뒀다.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매월 대표이사를 비롯한 모든 임원이 전국 각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국 현장 일일 안전순찰제도를 확대 시행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해소하기로 했다.

여름철에는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보장하고 위험지역 사전점검과 근로자 교육 등을 실시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차별화된 안전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대표이사와 임직원 모두의 적극적 노력 덕분에 4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제로라는 보기 드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더욱 지속적으로 보완함으로써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설사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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