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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토마토] ‘이재명 민주당 기대’ 46.6%, ‘한동훈 국민의힘 기대’ 43.1%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7-25 09: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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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토마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민주당 기대’ 46.6%,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266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동훈</a> 국민의힘 기대’ 43.1%
이재명의 민주당과 한동훈의 국민의힘에 관한 기대감 조사결과 그래프. <미디어토마토>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대표에 올랐을 때 기대감과 신임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체제의 국민의힘을 향한 기대감이 비슷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디어토마토가 25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당대표로 한동훈 후보가 선출된다면 어느 당에 조금이라도 더 기대감을 가지겠냐는 질문에 ‘이재명의 민주당’이라는 응답은 46.6%, ‘한동훈의 국민의힘’이라 응답한 비율은 43.1%였다. ‘어느 당에도 기대감이 없다’는 8.9%였다.

연령별로 30대(52.1%)·40대(67.6%)·50대(51.6%), 지역별로는 경기·인천(52.8%)과 광주·전라(64.7%)에서 이재명 체제의 민주당에 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한동훈 체제의 국민의힘을 향한 기대감은 60대(57.0%)와 70세 이상(61.0%), 대구·경북(55.2%)과 강원·제주(53.9%)에서 많았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의 민주당을 기대한다’는 응답이 47.9%로 ‘한동훈의 국민의힘을 기대한다’(41.1%)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22일과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100%)·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4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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