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6.1%,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5.8%,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5.1%, 오세훈 서울시장 5%, 홍준표 대구시장 3.2%, 김동연 경기도지사 2.9%,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1.4% 등으로 집계됐다.
이재명 전 대표와 한동훈 대표의 지지율 격차는 11.6%포인트로 오차범위(±1.5%포인트) 바깥이다.
지지정당별 차기대권 적합도를 살펴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가 78.1%의 지지를 받아 압도적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동훈 대표 59.9%, 원희룡 전 장관 12.3%, 오세훈 시장 9.2%의 지지를 나타냈다.
중도층은 이재명 전 대표 36.1%, 한동훈 대표 26.5%,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7.3% 등으로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의 의뢰를 받아 7월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402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무선 전화번호를 활용(RDD)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5%포인트다. 전체 응답률은 2.6%다.
2024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가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