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중동 긴장 완화되고 중국발 수요 부진 우려 이어져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4-07-24 08:37: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83%(1.44달러) 하락한 배럴당 76.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 중동 긴장 완화되고 중국발 수요 부진 우려 이어져
▲ 시리아 알 오마르 유전지대에 위치한 정제설비.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69%(1.39달러) 내린 배럴당 81.0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안이 완화되며 하락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타임즈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인질 교환과 관련해 심도 깊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잡혀간 인질들을 해방할 수 있는 제한적인 가능성을 열어줬다”며 “양측 입장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도 현재 안보 상황은 협상 체결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중국 원유 수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만큼 공급 불안 완화 소식에 금융시장 내 타이트한 수급 전망이 약화되며 약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2분기 자국 경제성장률이 4.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1분기 5.3%보다 감소했으며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전문가 전망치 5.1%보다도 낮았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