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케이뱅크 장애인 문화예술 전문갤러리 '올모'에 투자, 운영지원금도 매년 전달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7-22 11:46: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장애인 문화예술사업에 투자하고 매년 지원금을 통해 운영을 돕는다.

케이뱅크는 장애인 문화예술 전문 갤러리를 운영하는 ‘올모(OLMO)’에 투자지원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뱅크 장애인 문화예술 전문갤러리 '올모'에 투자, 운영지원금도 매년 전달
▲ 올모(OLMO) 갤러리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장애인 작가가 그린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부산 해운대와 경기 울산 등 올모가 운영하는 장애인 갤러리 2곳에 투자했다.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운영지원금도 해마다 전달한다.

올모는 케이뱅크의 투자지원으로 장애인 작가 고용을 확대하고 미술 전시와 강연 등 여러 행사를 주최하면서 장애인 작가의 창작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올모는 장애인 작가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문화예술분야 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제조업, 카페 베이커리 등 다방면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을 지원하는 ‘느티나무의 사랑’을 주축으로 여러 기업들이 참여해 설립했다.

올모 장애인 갤러리는 전속 장애인 작가를 고용해 매달 활동비를 지급하고 작품 창작과 전시, 상품 제작 등 활동을 지원한다. 장애인 작가들이 그린 작품을 구매할 수 있고 구독료를 지불하면 대여도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후원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투자지원을 실시했다”며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과 사회적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퀄컴 칩과 '헤어질 결심', 노태문 미디어텍 칩으로 원가절감 포석둔다 김호현 기자
'HBM 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증설 줄어, 중국 일본에 추격 허용할 수도 김용원 기자
하이투자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기대 밑돌 전망, HBM 공급과잉 전환 가능성"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 노노 갈등 점화, 동행노조 "총파업에 직원들만 피해보고 있다" 나병현 기자
삼성E&A 10년 만의 배당 재개 기대 커져, 실적 순조롭고 수주도 호조 이상호 기자
티몬 사옥에서 고객 대상 환불 신청 받아, 오전 7시10분경 첫 환불 이뤄져 남희헌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8%, 정당지지 국민의힘 35% 민주당 27% 김대철 기자
포드 전기차 보급형 선회에 CATL과 협력 모드, '비상경영' SK온 입지 불확실  이근호 기자
포르쉐 전기차에 '애플카' 핵심 기술 적용 가능성, 카이옌 신모델 개발에 협력 김용원 기자
영화 ‘탈주’ 7주 만에 ‘인사이드 아웃2’ 제치고 1위, OTT ‘파묘’ 공개 직후 1위 윤인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