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본사에 캐슬·르엘 라운지 신설, 임직원 위한 전자도서관도 운영

김규완 기자 gwkim@businesspost.co.kr 2024-07-17 11:31: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이 개방형 카페 라운지를 신설하고 전자도서관(e-library)을 열었다.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본사에 롯데건설 아파트 브랜드 이름을 딴 ‘캐슬 라운지’와 ‘르엘 라운지’를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건설 본사에 캐슬·르엘 라운지 신설, 임직원 위한 전자도서관도 운영
▲ 롯데건설은 임직원 복지를 증진하는 차원에서 서울 서초구 본사에 카페 형태의 라운지를 2곳 열고 전자도서관을 운영한다. <롯데건설> 

라운지는 본사 1층에 총 2개소로 이름은 사내 공모 이벤트를 통해 붙여졌다. 

캐슬 라운지는 현재 운영되고 있으며 르엘 라운지는 8월 말 연다.

캐슬 라운지는 취향 공유, 아이디어 창출을 돕는 창의적 공간을 콘셉트로 한 개방형 카페로 꾸며졌다. 라운지에는 최근 롯데건설 인공지능(AI)플랫폼 ‘아이멤버’를 활용해 진행한 건설 주제 시 쓰기 공모전 수상 작품을 전시했다.

롯데건설은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전자도서관도 열었다.

임직원 독서 독려를 위해 태블릿, 스마트폰 서비스도 준비했다. 활자로 된 책 읽기 뿐만 아니라 성우가 직접 읽어주는 오디오북 서비스도 지원한다.

롯데건설은 운영 시작을 기념해 7월 31일까지 경영진이 추천한 도서를 읽고 직원들이 리뷰를 쓰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이 추천하는 도서로도 같은 이벤트를 개최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복지제도를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로 도움이 되는 복지제도를 마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규완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중급 AP ‘엑시노스’ 개발 착착, 박용인 퀄컴·미디어텍과 가성비 경쟁 나병현 기자
중국 저가 메모리 '덤핑' 지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 회복 HBM에 달려 김용원 기자
TSMC 1.4나노부터 ASML '하이NA EUV' 도입, 삼성전자 기술 추격에 대응 김용원 기자
외신 “삼성전자 미·중 갈등 반사이익 가능, 중국 TSMC 대안으로 삼성 찾아” 김호현 기자
현대차증권 "한미반도체 하반기 더 좋아, '듀얼 TC 본더' 해외 납품 본격화" 나병현 기자
'HD현대 정기선 vs 한화 김동관' 실적 희비, 한국형 구축함 수주전 치열해진다 신재희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 공급 성남 '산성역 헤리스톤', 정당계약 7일 만에 완판 김홍준 기자
TSMC 3나노 파운드리 수주 내년까지 확보, 공급 부족에 가격 인상 유리해져 김용원 기자
전기차 배터리 무리한 투자로 공급과잉 역풍, LG엔솔 SK온 삼성SDI 위기 커져 김용원 기자
블룸버그 “삼성전자 5세대 HBM3E 2~4개월 내 엔비디아 승인 예상”,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