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펄어비스 주가 장중 3%대 상승, 이익 전망치 상향에 증권가 목표주가 높아져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7-12 10:56: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펄어비스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올해 이익 전망치가 높아지면서 증권가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펄어비스 주가 장중 3%대 상승, 이익 전망치 상향에 증권가 목표주가 높아져
▲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에 12일 장중 펄어비스 주가가 오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42분 코스닥시장에서 펄어비스 주식은 전날보다 3.35%(1500원) 오른 4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12%(500원) 높은 4만53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상승한 뒤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에서 펄어비스 목표주가를 기존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20%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펄어비스의 영업이익 적자폭 전망치를 기존 250억 원에서 160억 원으로 수정했다.

그는 “중국 검은사막 모바일 종료 관련 계약금 인식 증가 및 연내 검은사막 PC 중국 출시를 반영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조정했다”고 말했다.

신작 ‘붉은사막’이 흥행에 성공한다면 주가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도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2015년 검은사막 이후 십여 년만에 선보이는 차기작으로 기대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며 “8월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인정 받는다면 출시 일정이 공개되는 시점까지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영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퀄컴 칩과 '헤어질 결심', 노태문 미디어텍 칩으로 원가절감 포석둔다 김호현 기자
'HBM 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증설 줄어, 중국 일본에 추격 허용할 수도 김용원 기자
하이투자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기대 밑돌 전망, HBM 공급과잉 전환 가능성"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 노노 갈등 점화, 동행노조 "총파업에 직원들만 피해보고 있다" 나병현 기자
삼성E&A 10년 만의 배당 재개 기대 커져, 실적 순조롭고 수주도 호조 이상호 기자
티몬 사옥에서 고객 대상 환불 신청 받아, 오전 7시10분경 첫 환불 이뤄져 남희헌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8%, 정당지지 국민의힘 35% 민주당 27% 김대철 기자
포드 전기차 보급형 선회에 CATL과 협력 모드, '비상경영' SK온 입지 불확실  이근호 기자
포르쉐 전기차에 '애플카' 핵심 기술 적용 가능성, 카이옌 신모델 개발에 협력 김용원 기자
영화 ‘탈주’ 7주 만에 ‘인사이드 아웃2’ 제치고 1위, OTT ‘파묘’ 공개 직후 1위 윤인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