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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최수연 라인야후 사태로 리더십 시험대, 네이버 위기관리 역량 보여줄까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lordsami@businesspost.co.kr 2024-07-10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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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최근 한일관계의 가장 뜨거운 핵이라고 하면 바로 네이버와 라인야후 사태다.

이 사태는 일본 총무성이 라인야후의 개인정보 유출사태를 이유로 네이버와의 지분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리면서 시작됐다. 

라인은 일본에서만 9600만 명, 아시아 전역에 총 2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슈퍼앱’이다. 이번 사태가 네이버의 글로벌 확장 전략은 물론 기업가치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는 이유다.

네이버를 이끌고 있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6월10일 “지분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후 신중 모드를 이어가고 있다.

2022년 취임 후 매년 최고 실적을 갱신하면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온 최수연 대표는 과연 이번 사태 속에서 위기관리 역량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까?

리더십 시험대에 오른 최수연 대표의 대응전략, 그리고 라인사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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