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힘 원희룡 하이브리드 근무제 제안, "3일 출근 2일 재택근무 시작해야"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4-07-09 11:00: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5일 가운데 사흘만 출근하고 이틀은 집에서 근무하는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전 장관은 9일 페이스북에 “기술과 산업이 빠르게 바뀌는 만큼 노동과 생활방식도 획기적으로 변화해야한다”며 “‘주3일 출근제’는 미래가 아니라 지금이다”라고 적었다.
 
국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6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원희룡</a> 하이브리드 근무제 제안, "3일 출근 2일 재택근무 시작해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본격적인 정견발표를 하기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전 국민의 ‘일과 삶 양립’을 시작할 때”라며 “출근은 일상적인 관념으로 자리잡혀 있지만 출퇴근 준비부터 통근 시간, 주거 부담 등 실은 엄청난 물리적 제약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3일 출근제’가 출근비용을 줄임으로써 다른 사회문제들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원 전 장관은 “출근 비용만 줄여도 무수한 사회적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다”며 “(출근비용은) 수도권 과밀화, 교통체증 같은 사회적 문제뿐 아니라 일·생활 양립의 어려움이라는 초저출산 현상의 핵심 원인으로도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업 역시 사무실 유지비를 줄이고 사실상의 직원 복지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해 퇴사율이 낮아지는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사회적 합의만 가능하다면 주3일 출근제로 국가 근로 패러다임을 변환시키는 것이 (기업과 노동자) 모두에게 윈-윈(win-win)이 되는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원 전 장관은 미국에서 자신이 제안한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우리나라에 도입되더라도 노동생산성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실제 미국의 IT, 미디어, 금융, 보험업 등 사무직들은 대부분 100% 재택 혹은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전체 기업을 통틀어 원격 근무 비율이 61.5%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역시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원격 근무가 생산성 저하로 직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한 만큼 당시 미진했던 부분을 개선하는 것을 전제로 주3일 출근제 도입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